참가 대상은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다.
대회 주제는 '내가 그리는 유엔 그리고 평화'다. 6·25전쟁에 참전한 세계 각국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거나 본인이 생각하는 평화의 모습을 표현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참가자는 전쟁기념관 홈페이지에 신청한 후 작품 원본을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진다.
각 부문별 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 국방부장관상, 보훈처장관상이 주어진다. 금상에 전쟁기념관장상 등 100여명(총 상금 630만원)이 선발된다.
전쟁기념관은 이번 대회 수상작을 오는 10월 열리는 유엔 문화축제 때 기념품 디자인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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