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우파 성향 시민단체인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인 서경석 목사의 북콘서트가 29일 오후 CTS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북콘서트는 서 목사의 만화 자서전 <나는 다시 진보이고 싶다>의 출판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행사에 앞서 '선진화시민행동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서 목사의 만화 자서전 <나는 다시 진보이고 싶다>는 진보적 기독교인으로 종북좌파였던 서 목사가 복음주의자로서 '종북좌파 척결'과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 저지' 등 우파운동의 선봉에 서게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묘사돼 있다.
서경석 목사는 "이땅의 젊은이들이 종북좌파과 국가정체성에 대해 잘 알게 되길 희망한다"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도서 구입 및 북콘서트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선진화시민행동(02-412-1052)이나 기독교사회책임(02-2266-8351)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