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어느날 아기 고양이 동생이 생기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2017년 킴 다우니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 앞에 버려진 아기 고양이 한마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자세히 보니 발가락 하나가 기형적으로 크게 태어났습니다. 고양이를 발견하고 차마 외면할 수 없어,
스카이워커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살게 됐습니다.
그날 퇴근길에 킴 다우니는 손바닥만한 크기의 작은 아기 고양이 스카이워커를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죠.
다우니씨는 이미 골든 리트리버 모히토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요. 모히토는 어느날 갑자기 아기고양이와 함께 살게 된 것이죠.
이 둘은 그렇게 처음 만나게 됐고 모히토는 그날 이후 동생 아기 고양이 스카이워커를 지극정성으로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나 아기 고양이 옆에서 돌봐줬다고 하는데요. 어느정도냐면, 늘 품에 안고 있어 다우니씨도 손을 대지 못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이 둘이 오랫동안 지금처럼 변함없이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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