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협 김지연 대표 “학생인권조례 폐지될 수 있도록 기도 요청”
“대북전단금지법 같은 악법, 다시 제정되는 일 없어야”
탈북 여성들, 유럽의회 행사서 "북한 전체가 감옥"
탈북 여성들이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설립 1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실태를 고발하며 "북한 전체가 감옥이다"고 증언했다. 유럽의회는 북한의 인권 유린이 심각하다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수술 없이 성별정정 가능? 여성 안전·혼인가족제도 파괴”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 전국연합(진평연), 건강사회단체전국협의회(건사협), 복음법률가회 등 여러 단체들은 ‘생식능력을 유지한 남성을 법적 여성으로 인정한 서부지법의 판결’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15일 발표했다... “UN에 조사 요청한 서울교육청, 국제적 망신 자초”
서울시교육청이 UN에 학생인권조례와 관련해 서울시의회를 포함한 한국 정부 기관을 조사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내용이 최근 보도를 통해 알려지게 되면서 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이 15일 이와 관련된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외 4개 단체가 공동으로 UN 인권이사회에 학생인권조례 폐지..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발의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을 지난 13일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지난달 14일 수리된 것으로, 주민 청구안이다. 서울학생인권조례폐지범시민연대(이하 연대)는 지난해 8월 이 같은 청구인 명부를 시의회에 제출했다. 당시 6만4천여 건의 서명이 담겼으나, 시의회는 검증절차를 거쳐 총 4만 .. JMS, 정조은 폭로에 "부동산 투기 감추려…" 맞대응
13일 JMS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JMS의 2인자이자 이른바 'J언니'로 알려진 정씨의 예배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12일 정씨가 담당하는 분당의 한 교회에서 열린 예배 영상으로 추정됐다. 영상 속에서 정씨는 "힘겹고 두렵지만 이제는 용기를..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사람들… "자존감 향상된다 착각"
"처음 성추행을 당했을 때는 이상하고 혼란스러워도 믿음이라며 저 자신을 설득하면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에 출연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씨로부터 지속적인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한 영국 국적의 메이플씨는 "고등학생 때 세상의 허무함을 느껴 이단에 빠지게 .. JMS 2인자 “진실 쳐다볼 수 있어야”
기독교복음선교회(JMS) 2인자로 추정되는 정조은 씨가 최근 “여자들이라면 선생님(정명석) 반경 3m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JMS 정명석 교주의 성범죄 혐의를 인정하는 취지의 발언으로 보인다... 대중교통 '노 마스크' 이번 주 결론… 이르면 20일 유력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단계 의무조정 시행 후 1개월 정도 방역 상황을 살펴보고 그간 제기된 민원상황을 고려해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 등 고위험군을 위한 시설과 대중교통 수단을 구분해 의무를 유지할 것인지 여부를 전문가와 검토했다"며 "이번 주 중대본 논의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탈북민 연합 봉사단체, 대전서 소외계층 찾아 '봉사'
'탈북민 연합 봉사단체' 회원들이 11일 대전시 유성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와 나눔을 전했다. 특히 이들은 이날 ‘사랑과 행복을 주는 사람들’을 비전으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20대 탈북민을 딸로 입양한 어느 신학 교수의 이야기
한가협, ‘마약 없는 대한민국’ 캠페인 대장정 마무리
러시아 연해주에서 북한군 파병 준비하는 동영상 공개돼
‘나는 신이다’ PD “재판부, 정명석에 제대로 된 판결 내릴 것”
‘나는 신이다: 신이 버린 사람들’ 조성현 PD가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다큐멘터리와 관련된 생각들을 밝혔다. ‘나는 신이다’는 JMS 총재인 정명석 등 4명을 다뤘다. 총 8부작이며, 지난 3일 넷플릭스에 공개됐다. 정명석은 신도 성폭행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 지난 2018년 2월 만기 출소했다. 출소 후 또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 4천명 운집한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촉구 집회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촉구하는 집회가 10일 오전 서울시외회 앞에서 진행됐다. 이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약 4천 명이 운집했다. 집회는 서울시학생인권조례폐지범시민연대가 주최했고,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등 단체들이 함께 했다... NKDB, 오는 20일부터 북한인권아카데미 개강
(사)북한인권정보센터(소장 윤여상 박사, 이하 NKDB) 남북사회통합교육원이 통일시대의 시민사회 사회통합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상반기 아카데미를 서울 종로구 소재 NKDB 남북사회통합교육원 전용 교육장에서 개강한다... “이슬람 사원 건축, 대현동 주민 권리 침해”… 대책위 조직한다
‘대구대현동국민주권침해대응 범국민대책위원회’(가칭, 이하 대책위)가 7일 단체 창립을 위한 1차 모임을 대구에서 가졌다. 대책위 관계자 주요셉 목사(국민주권행동 상임공동대표)는 “우리 법원은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데도 이슬람의 종교의 자유라는 미명으로 대현동 이슬람사원(모스크) 건축주 측 손을 들어준 판결을 했다. 대현동 주민 주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무슬림들이 주인행세를 하면서 대현동 주민들을 오히려 내쫓으.. 교육부, 학폭 근절대책 국회 보고… "학생부 징계기록 연장 검토"
교육부가 학교폭력(학폭) 가해학생 조치 사항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기록 보존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다만 그 방식에 대해서는 상임위 내에서도 여야 간에 입장차가 있는 상황이다... 법원, 여신도 성폭행 혐의 정명석 구속 만기 전 '선고' 강조
재판부가 외국인 여성 신도들을 지속적으로 추행하거나 준강간한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77)씨의 구속 만기를 고려해 신속한 재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JMS 신도 법조계부터 국정원까지… "각계각층에 뻗어있다"
반(反) JMS 단체 '엑소더스' 대표인 김도형 단국대학교 수학과 교수가 JMS 신도는 각계각층에 퍼져 있다며 "없는 곳이 어디냐고 묻는 게 맞는 소리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일 김 교수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각계 엘리트들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인 정명석 씨의 뒤를 봐주고 있다고 밝혔다... 바른인권여성연합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중단돼야”
사단법인 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 이하 여성연합)이 “‘세계 여성의 날’ 기념은 중단되어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세계 여성의 날’(이하 여성의 날)인 8일 발표했다. 여성연합은 “양성평등한 세상을 추구하는 대(大)주제 앞에서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대한민국 정부는 2018년 이전까지 ‘세계 여성의 날’ 행사를 공식적으로 기념하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는 유념해야만 한다”고.. 서울 이어 충남도도… 학생인권조례 폐지운동 확산
서울에 이어 충청남도에서도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위한 주민 서명부가 지역 의회에 전달됐다. 교계를 중심으로 한 학생인권조례 폐지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충청남도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종우 목사, 이하 충남기총) 등 지역 교계 및 시민단체는 6일 충남도의회에 충남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촉구하는 20,963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지난 6개월 간 도민들이 서명한 것이다... '동성부부 건보 피부양 자격' 대법원 간다… 공단 상고
6일 법조계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소성욱씨가 "건강보험료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의 항소심을 심리한 서울고법 행정1-3부(부장판사 이승한·심준보·김종호)에 이날 상고장을 제출했다... “아동·청소년 성해방 조장하는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하라”
지난달 14일 서울시의회가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요구하는 주민 조례청구를 수리했다. 주민 조례 발안법상 주민조례청구 요건인 청구자 2만 5천명을 넘긴 해당 주민 조례청구는 수리된 지 30일 이내 시의회에서 발의돼야 하고 1년 내로 심사를 거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