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5천 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청년층들은 "일회성 복지에 가까운 임시 일자리보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실효성 있는 일자리를 만들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 눈에 보는 복지서비스 아동·청소년 편⑫
우리나라 복지서비스 중 청소년을 위한 상담 지원 제도를 알아보자.학교 부적응 학생 및 위기군 학생에 대한 상담활동을 통해 학교 부적응 조기 진단 및 치유를 목적으로 한다.누가 받을 수 있나 학습부진, 학교폭력, 대인관계 미숙 등으로 인한 학교 부적응 학생 및 위기학생, 일반학생.. 졸업 후 취업 못 한 청년 166만 명… 역대 최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당시, 제 1공약의 제목은 '일자리를 책임지는 대한민국'이었다. 그러나 3년이 흐른 지금, 40대 고용률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데 이어, 청년 실업률마저 사상 최악의 수치를 기록했다... “차별금지법, 여성 안전·프라이버시권 침해”
바른인권여성연합(이하 여성연합)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여성연합은 ‘여성인권 침해하고 여성 역차별 조장하는 차별금지법 철회하라!’라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정의당 장혜영 의원 외 10명의 의원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안)은 여성의 인권을 침해하고 여성을 역차별하는 법으로서 그 제정을 강력히 반대하는 바”라고 했다... 세종학당재단, 장애인과 함께 외국인 대상 전화 한국어 교육
한국어 보급 공공기관인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 이하 재단)이 장애인과 함께 하는 전화 한국어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베트남 하이퐁 지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하이퐁 한국어 교육 사회공헌(CSR)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 LG디스플레이, 호주뉴질랜드은행,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후원한다... ‘임산부·영아 건강관리 지원’ 19개 지자체서 시범사업
보건복지부는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찾아가 건강관리를 해주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5월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발표하면서 아동 건강의 시작점인 임신단계부터 영아의 건강을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해왔다... 유아교육법 위반 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유치원이 유아교육법을 어겨 행정처분을 받을 경우 위반행위와 유치원 명칭 등이 교육청 홈페이지에 3년간 공개된다. 교육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유아교육법 시행령'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은 유치원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치원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유아교육법 위반 행위로 처분을 받을 경우 해당 정보도 공표하도록 했다... 서울 지하철 내 심정지 환자 구조, 5년간 143건
지난 4일 새벽 5시 49분, 지하철 4호선 노원역에 진입하던 전동차 내에서 한 7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다. 놀란 승객들의 연락을 받고 출동한 노원역 직원 세 명은 119에 신고 후, 쓰러진 승객의 가슴을 강하게 압박했다. 직원들은 도움을 주겠다는 다른 승객들과 번갈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후 역사 내 비치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가져와 사용하자 승객은 다행히 숨을 다시 쉬기 시작.. 안티 크리스천, 믿음의 사업가 되다
'닷'은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워치를 개발해 세계 각국에 판매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이 회사를 설립한 김주윤 대표는 눈부시게 발달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시각장애인도 누리게 하고 싶었다. 무엇보다 크고 두꺼운 점자 성경을 읽을 수밖에 없는 시각장애인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가볍고 저렴한 점자 성경을 보급하고 싶었다.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로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2025년까지 고용보험 2천 100만 시대 연다
정부는 20일 현재 추진 중인 '전 국민 고용보험'에 향후 5년간 3조2000억 원을 투입하고, 가입자 2100만 명을 달성해 오는 2025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3축 가운데 하나인 '안전망 강화' 계획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文 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보호해 달라”
미국의 인권단체로 북한 인권 개선에 앞장서 온 북한자유연합(대표 수잔 솔티)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긴급서한을 보내 대북전단 살포를 보호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15일(현지시간)자 서한에서 “최근 한국 정부가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의 법인 설립 허가 취소 계획을 발표했다고 들었다”며 “(그러나) 남한은 대북전단 살포와 같은 북한 인권을 위한 활동을 문제 삼을 것이 아니라 보호해야 한다고 믿는.. 사회복지 이용시설, 20일부터 단계적 운영 재개
서울시와 경기도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휴관했던 사회복지 이용시설에 대해 20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와 보건복지부는 각 지자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사회복지 이용시설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한 눈에 보는 복지서비스 아동·청소년 편⑪
우리나라 복지서비스 중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지원 제도를 알아보자.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있어도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여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전자,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 지원
사랑의열매는 삼성전자가 보호종료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50억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사랑의열매, 경기·경남·전남·전북·충남 등 5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는 이날 '삼성 희망디딤돌' 2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골목상권’ 살리기에 청년들이 나섰다
경기도는 '골목상권-지역 대학 협업 프로젝트'에 용인 경희대, 안산 한양대, 의왕 계원예술대, 양주 경동대, 포천 대진대 등 6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골목상권-지역 대학 협업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골목상권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여가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 관련 입장 발표
여성가족부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뒤늦은 입장을 발표했다. 14일 여가부는 박 전 시장 사건과 관련해 "현재 고소인이 인터넷상에서 신분 노출 압박 등 '2차 피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전국 아동생활시설 보호아동 1만5천여 명 전수조사
보건복지부는 전국 아동생활시설 보호아동 1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과 권리 보호 상태를 전수 조사한다고 14일 밝혔다. 복지부는 연 2회 이상 전수·수시 점검을 통해 시설 내 아동 보호를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해 왔다... ‘저출산 해결’ 위해… 포스코 심포지엄
14일 포스코에 따르면 한국인구학회가 주최하고 포스코와 저출산고령사회 위원회가 후원하는 '2020 저출산 심포지엄'이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구절벽·지방도시 소멸의 시대, 청년이 행복한 나라에 미래가 있다'라는 주제로 저출산 문제에 대한 다양한 사례 연구를 공유하고 사회적 논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작년 장애인 학대 사례 945건… 전년보다 신고 20% 늘어
12일 보건복지부와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펴낸 '2019년도 전국 장애인 학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접수된 장애인 학대 신고는 총 4천376건이었다. 2018년(3천658건)과 비교해 19.6% 증가한 수치다... 발달장애인 70명 민간기업 인턴… 상생일자리 창출
서울시가 시비 7억 원을 투입해 발달장애인 70명의 민간기업 취업 및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발달장애인 민간기업 인턴십 사업 '잡드림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실시한다. 발달장애인의 경우 일반 장애인보다 취업이 어렵고 사회참여 기회 또한 상대적으로 적다. 서울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취업지원전문기관인 서울시 커리어플러스센터를 통해 동 사업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