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투표> YS "투표는 국민의 의무"
    김영삼 전 대통령(YS)은 서울시 주민투표일인 24일 "투표는 국민의 의무로 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대통령은 상도동 소재 강남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민주당에서 투표하지 말라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주민투표 결과를 몰고 올 '후폭풍'은?
    24일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 주민투표의 투표율이 오후2시 현재 17.1%를 기록하고 있다. 개표 가능 투표율의 33.3% 절반이 조금 넘는 수치다.이번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향후 정국에 엄청난 파장이 예상되고 있어 여·야 할 것 없이 모두 초긴장 상태다...
  • <주민투표> 낮 12시 현재 투표율 13.4%(종합)
    24일 정오 현재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112만4천128명이 참여, 투표율이 13.4%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밝혔다. 같은 시간 지난해 6.2지방선거(서울시장)는 투표율이 23.6%, 지난 4.27 재선거(중구청장)는 15%였다...
  • <주민투표> 오전 11시 투표율 11.5%
    24일 오전 11시 현재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96만8천371명이 참여해 투표율 11.5%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밝혔다. 같은 시간 지난해 6.2지방선거(서울시장)는 17.6%, 지난 4.27재선거(중구청장)는 12.2%였다. 휴일이었던 6.2지방선거일 투표율보다는 훨씬 낮지만 평일에 실시된 4.27재선거와 비슷한 수준이다...
  • 무상급식 주민투표, 정국 파장 예고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는 정치권이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주민투표 성사요건인 투표율 33.3%를 넘느냐가 관건이다. 이를 기준으로 투표 참가 운동을 편 여당과 불참 운동에 총력을 기울인 야당의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릴 수 밖에 없다..
  • 오세훈 "부동층이 중요한 역할 해줄 것"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24일)를 하루 앞둔 23일 "이번 투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줄 부동층이 분명 투표소에 나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 무상급식 주민투표 개시…'주사위' 던져졌다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24일 오전 6시부터 시내 2천20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 주민투표는 '소득 하위 50%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무상급식 실시'하는 단계적 무상급식안과 '소득 구분없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중학교는 2012년부터 전면적으로 무상급식 실시'하는 전면 무상급식 안 2가지 중 찬성하는 안..
  • 오세훈 시장, 막판 승부수…'시장직 걸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치러질 서울시 무상급식 관련 주민투표 결과에 '시장직'을 걸고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번 주민투표에 실패할 경우 시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 시장은 21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주민투표에서 투표율이 33.3%에 못미쳐 투표가 무산되거나 개표에서 과반수 찬성을 얻지 못할 경우, 모두 시장직을 걸고 책임지겠다"면서 이같이 ..
  • 주민투표 '올인' 정치생명 건 오세훈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열흘 남짓 앞두고 12일 `대선 불출마 선언'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거취 문제가 무상급식 주민투표 자체의 의미를 훼손하고 주민투표에 임하는 진심을 왜곡하고 있어서 2012년 대선에 불출마하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말했다...
  • '속으로만 끓는' 무상급식 주민투표 운동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투표운동이 시작된 지 1주일이 지났지만 서울 시내에서 운동 열기가 거의 느껴지지 않고 있다. 8일 투표운동 대표단체인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와 나쁜투표거부시민운동본부에 따르면 양대 단체는 거리유세 등 본격적인 운동을 아직 펼치지 않고 있다...
  • 지경부 '향응 접대' 직원, 전원 보직해임
    지식경제부 직원 10여명이 산하기관으로부터 관행적으로 접대를 받아오다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에 적발됐다. 지경부는 이들을 전원 '보직해임'하고 중앙징계위에 엄중 문책을 요청했다...
  • 서울시, 손 대표 수방예산 지적 "어이없다" 반박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3일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라디오 정당대표 연설에서 서울시의 수방예산의 문제에 대해 언급한 것과 관련, "세간에 떠도는 괴담을 사실 확인 없이 베낀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 감사원, 쇄신 대책 발표…신뢰성 회복할까
    최근 저축은행 사태에 연루된 은진수 전 감사위원의 구속 등으로 신뢰성에 금이 간 것에 대한 대책으로 감사원은 25일 쇄신 대책 및 감사원 운영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앞으로 최근 3년 내 정당에 가입했거나 공직선거에 출마한 경험이 있는 정치 경력자를 감사위원 임명제청 대상에서 배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