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스 자금 횡령과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1월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항소심 결심공판에 출석하던 모습. ⓒ 뉴시스
    이명박 前 대통령, 징역 17년·벌금 130억 확정
    다스(DAS) 실소유 의혹과 관련해 비자금 횡령 및 삼성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78) 전 대통령이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을 확정받았다. 다스 의혹이 처음 제기된 지 13년여 만에 내려진 결론이다...
  •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최종 3차 라운드에 진출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왼쪽)과 나이지리아 후보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오른쪽).
    EU 회원국, WTO 총장 선거서 나이지리아 후보 지지키로 합의
    앞서 통신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EU 회원국 대사들 대다수가 오콘조이웨알라를 지지한다고 보도했다. 한국의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오콘조이웨알라 가운데 한 명을 지지하기 위해 26일 회의를 열었으며, 27개 회원국 가운데 대다수가 오콘조이웨알라를 지지했다고..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도착하고 있다. ⓒ 뉴시스
    이재용 국정농단 재판은 예정대로
    앞서 특검은 "제시한 가중요소는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감경요소도 아닌 준법감시위에 대해서만 양형심리를 진행했다"며 재판장인 정 부장판사에 대한 기피 신청을 냈다. 서울고법이 기각하자 대법원에 재항고까지 했다...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이건희 회장은 1942년 1월9일 대구에서 고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이병철 회장이 타계한 이후 1987년 12월 삼성그룹 회장 자리에 올랐다. 이후 반도체 사업 등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글로벌 무대에선 다소 뒤처지던 삼성전자를 명실상부한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키워냈다. 사진은 1993년 신경영 선언 당시 사진.
    삼성 이건희 회장 별세
    한국의 경제 성장을 이끈 재계 거목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이 회장은 6년 투병 끝에 별세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하 뒤 6년 간 투병해왔다...
  •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北통계 은폐·왜곡… 주민들 알 권리 보장해야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20일(현지시간) "북한 주민들의 알 권리 등 정보접근권 보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북한 당국이 체제 유지 등 정치 논리 때문에 통계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다. 북한은 정보의 블랙홀"이라고 지적했다...
  • 수잔 솔티
    “중국 내 탈북자 구조가 가장 시급한 문제”
    수전 숄티 여사는 서신에서 "저는 대통령님께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해 호소하려 한다. 바로 현재 중국 구치소에 억류되어 있는 북한 남성과 여성 어린이들의 문제"라 지적하고, "대한민국은 지난 수..
  • 현택환 교수
    [간증] 노벨상 수상 거론되었던 나노기술 선구자 현택환 교수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석좌교수이며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연구단장인 현택환 교수는 국내 최초로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에 기대를 모았던 과학자이다. 현 교수는 클래리베이트가 논문 인용도와 영향력 등을 평가해 매년 발표하는 ‘우수연구자’ 화학분야에 지난달 말 선정되었었다. 이 연구자에 선정되면 노벨상 수상권에 근접한 학자로 여겨진다. 현 교수는 나노입자를 균일하게 합성하는 승온법과 상업적..
  • 넥스트랜스 홍상민 대표
    “하나님께 맡긴 삶, 인도해주시는 기적 체험해요”
    투자 유치 컨설팅 회사 넥스트랜스를 운영하는 홍상민 대표는 무한 경쟁의 시대에서 원활한 투자 유치의 물길을 열어주는 주인공이다. 그는 벤처계에서 이미 훌륭한 투자자로 널리 존경받고 있으며, 특히 크리스천 창업가들에게 항상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본이 되는 신앙인이기도 하다...
  • 데이비드 차 선교사
    “1백만 명이 기도할 때, 영적 전성기 다시 맞을 수 있을 것”
    “5차 기도회는 서로 사과하고 용서하고 화해하고 예수님 안에서 다시 하나가 되는 것, 이제는 분열하지 않고 2021년의 부흥을 향해서 나아가면 좋겠다는 주제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KWMA 황성주 박사님께서 저를 차세대 기도사역 단장으로 임명해주셨는데요. 저는 그런 직함을 받을만한 자격이나 능력이 전혀 안 되는데 한국교회를 더 겸손하게 기도로 섬기라는 뜻인줄 알고 감당해 보려고 합니다.”..
  • 이희돈
    이희돈 장로 “기도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
    기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희돈 장로는 “하나님께서 이 세계를 위해서 여러분을 부르셨다고 생각하면 기도하라. 우리의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시고 이 기도로 우리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직장이나 공부 때문에 기도할 시간이 없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기도하지 못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 장로는 새벽 3시 반에 일어나 전세계를 누비..
  • 감격스러워 하는 백선엽 장군
    [弔辭] 아! 애국충신의 표상 백선엽 장군!
    오늘은 오랫 만에 미세먼지 없이 공기상태가 최상의 날입니다. 장군께서 낡은 육체를 벗고 훨훨 날아 올라, 그렇게도 사랑하고 죽음으로 지켜낸 조국의 강토를 저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먼지 한 점 없이 내려다 보시기에 좋은 날씨 입니다...
  • 감격스러워 하는 백선엽 장군
    한국전쟁의 영웅 백선엽 장군 별세
    한국전쟁의 영웅 백선엽 장군이 10일, 향년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백 장군은 최근 일제 강점기 당시 간도특설대 복무 이력으로 국립묘지 안장 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 이은담 부원장, 이소담원장
    “사랑만이 아이들 변화시킬 수 있다 믿어요”
    D스터디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 국어, 영 어, 수학을 가르치는 학원이다. D스터디의 ‘D’는 Disciples(제자)라는 의미다. 돈을 받고 단순히 학생들을 교육하는 곳이 아닌 ‘하나님이 보내주신 학생들을 제자 삼는 마음으로 가르치자’라는 철학으로 학원을 운영하는 이소담 원장을 만났다...
  • 한 박해 단체에 따르면 이집트 당국은 지난 11월 '터무니없는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콥트 기독교 운동가에 대한 재판을 또다시 연기했다.
    이집트 콥트 기독교인에 대한 재판, 또 연기돼
    이집트 당국이 지난 11월 콥트 기독교 운동가에 대한 재판을 또 다시 연기했다고 11일(현지시간) 크리스천 포스트(CP)가 한 박해단체의 보고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기독교 운동가는 라미 카밀(Rami Kamil)로, 테러 단체에 가입하고 허위 정보를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지지자들은 카밀이 인권과 종교적 자유를 옹호한 것 때문에 목표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카밀은 콥..
  • 맨디사 웨이메이커 앨범쟈켓 (출처 : 맨디사 공식사이트)
    [해외 새 앨범] 맨디사 정규앨범 ‘Way Maker’
    미국의 크리스천 가수 맨디사(Mandisa)가 최근 "Way Maker"라는 앨범을 냈다. 맨디사는 미국 빌보드 크리스천 차트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이다. 이번 새앨범의 타이틀곡은 유튜브에 올라온지 2주만에 22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녹음도 수준높게 되었지만 가사 내용이 굉장히 은혜롭다...
  • 김브라이언 싱글앨범 “너를 선택한다” 앨범쟈켓
    [새 앨범] 김브라이언의 ‘너를 선택한다’
    2001년 데뷔하여 하나님을 만나 구원의 감격을 잃지 않고 감사의 앨범을 내고 있는 김브라이언이 2020년에 새로운 싱글앨범 '너를 선택한다'를 발매했다. 김브라이언의 겸손한 신앙이 녹아진 신곡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있다...
  • 조지 새넌 맥큔 선교사
    “신사참배, 내가 할 수 없기에 학생들에게도…”
    국가보훈처가 2월의 독립운동가로, 3.1운동을 지원하고 평양 숭실학교 교장으로 학생들에 대한 신사참배 요구를 거부했던 조지 새넌 맥큔(George Shannon McCune, 1873.12.15~1941.12.04) 선교사를 선정했다. 보훈처에 따르면 맥큔 목사는 1905년 9월 미북장로회 교육선교사로 내한했다. 이후 평양선교지부에 배치된 그는 숭실학교(崇實學校)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