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8일 기준금리를 연 3.25%로 6개월째 동결했다. 금통위는 이날 김중수 총재 주재로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대로 예상대로 연 3.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7월부터 모두 5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올렸던 금통위는 올해 6월 0.25%포인트 올린 것을 마지막으로 7월부터 여섯달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 `100세 시대', `부채 습격'…올해 은퇴시장 키워드
"올해 은퇴시장의 7대 키워드는 100세 시대 도래와 반값 등록금, 양극화, 복고열풍, 연금열풍, 전세대란, 부채습격이라고 할 수 있다" .. 기본요금 2100원 '소형택시' 운행 돌입
2년간의 요금유예 기간동안 일반택시와 같은 요금을 받던 소형택시가 지난 3일부터 300원(15%) 싼 요금으로 운행에 들어갔다... 이통사 '소비자불만' LGU+가 가장 많아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소비자피해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LG유플러스의 피해구제 접수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쇼핑몰 원산지표시, 품목 따라 크게 달라
인터넷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원산지표시가 품목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인터넷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농수산물·화장품·가구 등 795개 상품에 대해 모니터링한 결과, 조사대상 상품의 17.2%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다... 농협 전산망마비, 2일 0시께 발생 새벽 4시경 복구
농협 전산망이 2일 새벽 멈춰 고객들의 불편을 가중시켰다. 농협은 "1일 밤 12시를 전후로 셋업(익일 업무를 위한 전산작업)을 하던 중 거래 고객의 계좌번호 정상 여부를 확인하는 '계좌번호 정당성 체크 프로그램'에서 오류가 발생했다"고 했다. .. 농심, 라면값 인상…신라면 750원→800원
농심이 신라면 등 라면 가격을 4년 만에 평균 6.25% 인상한다.25일 농심은 "곡물과 농산물 등 주요 원료가격 상승으로 라면 권장소비자 가격을 제품당 50원가량 올린다"고 발표했다. .. 김장철 앞두고 구더기 젓갈까지...
부산의 한 젓갈 제조업체에서 구더기가 득실대는 젓갈을 제조해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시 특사경은 김장철을 앞두고 지난달 초부터 이달 중순까지 젓갈과 고춧가루 제조·가공 업체 43곳을 단속해 7곳을 적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 홈플러스김치 식중독균, 또 검출
서울시는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김치와 젓갈, 고춧가루 등 김장철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시행해 5개 부적합 품목과 14개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본죽 공식사과, "재발방지 위해 최선 다할 것"
16일 SBS 불만제로에서 죽전문점 위생실태 조사의 해당 업체인 본죽이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개재했다... 불만제로, '죽전문점 이래도 되나?'
16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에서 웰빙 음식점으로 주목받는 죽전문점 실태 조사에 나섰다. 그런데 일부 죽전문점은 먹다 남긴 반찬을 재사용하고 인삼, 대추같은 고급 식자료를 재사용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 유명 파워블로거, 공동구매 알고보니…
특정 제품의 공동구매를 알선하고 그 대가로 수수료를 받아챙기면서도 마치 비영리공동구매인 양 소비자를 속이거나, 구매안전서비스 가입 등 소비자보호 규정을 이행하지 않은 47개 카페와 블로그 운영자에 대한 제재가 내려졌다... 한은, 기준금리 5개월째 동결…연 3.25% 유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일 기준금리를 3.25%로 다섯달째 동결했다. 금통위는 이날 김중수 한은 총재 주재로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대로 연 3.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2008년 12월 이후 2년3개월 만인 올해 3월 연 3.0%로 올라선 뒤 지난 6월부터 계속 연 3.25%다... 부산저축銀 9조원대 금융비리…총 76명 기소
저축은행 비리 사건을 수사해온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2일 부산저축은행에 투자한 부동산 신탁회사인 아시아신탁 주식을 불법 보유한 혐의(공직자윤리법 위반)로 김종창(63) 전 금융감독원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그리스 악재'로 코스피 급락..1900P '붕괴'
코스피지수가 하루만에 하락세로 접어들면서 1,900선을 내줬다... 11월중 21개사 9천9백만주 매각제한 해제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토록 한 주식9천9백만주가 11월중에 해제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2011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선정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 www.hanabank.com)은 세계적 금융전문지인 더 뱅커(The Banker)誌로부터 ‘2011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Best Private Bank in Korea)’로 선정되었다고 31일 밝혔다... 꼬꼬면 물권장량 수정 '550㎖→500㎖'
한국야쿠르트는 꼬꼬면 물 권장량을 기존 550㎖에서 500㎖로 낮췄다고 28일 밝혔다... 금융권 "수수료 내리고 사회공헌 확대"
은행연합회 등 5대 금융업협회가 27일 카드 등 각종 금융 수수료와 대출 이자를 내리고 내년 사회공헌 예산을 올해보다 50% 이상 증액하는 등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을 크게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책임 강화를 통해 최근 금융자본의 탐욕 논란 등으로 실추된 대고객 이미지를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신동규 전국은행연합회장과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 이우철 생명보험협회장, 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 이.. 저축銀 분쟁조정‥4천명 구제 `갈림길'
영업정지 저축은행의 후순위채권 피해자에 대한 분쟁조정이 본격화됐다. 금융감독원은 이번주 또는 다음주 중 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 부산저축은행과 부산2저축은행의 후순위채 피해자에 대한 불완전판매 여부를 심의한다고 2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