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개를 키우던 주인이 있었습니다.
평온하고 나른한 오후였습니다.
노곤한 몸을 침대에 기대어 편안하게 자고 있었던 반려견이 있었습니다.
그 뒤에도 반려묘가 함께 잠을 청하려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반려묘는 잠시 참을 수 없는 소리를 듣는 순간이었습니다.
그것은 잠을 자던 댕댕이가 그만 방귀를 뀐 것이었습니다.
고양이는 소리가 싫었을까요. 냄새가 싫었을까요.
잠시후 보인 반응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잠시후 개의 뒤에 있던 고양이가 몹시 화가 나 댕댕이의 머리를 후려칩니다.
자다가 봉변당한 댕댕이는 놀라 눈을 떴다가 다시 잠들어 버리는데요.
모습을 포착한 주인은 평생 잊지 못할 장면 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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