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상인의 학력이 공개돼 다시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짝스타 애정촌'에 출연한 이상인은 "사람들이 내가 대학을 나왔다고 하면 깜짝 놀란다. 사실 무술보다 공부를 잘했다"며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왔고 4년 동안 장학금을 받고 다녔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군대에서 유용한 자격증을 두 개 땄는데 포클레인 자격증, 불도저 자격증을 땄다"고 전하며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주성치 성룡 같은 제작자 겸 배우가 되는 것이다"며 꿈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토니안, 박재민, 이정, 여호민, 노우진, 권민중, 채민서, 백보람, 최지연, 간미연 등이 출연해 토니안-최지연, 여호민-간미연, 노우진-권민중이 짝을 이뤘다.
이상인은 1996년 KBS 탤런트 18기로 데뷔해 KBS 병영드라마 '신고합니다'에 출연, 1997년에는 KBS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에서 무술 실력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