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회원교단 총무/사무총장 나라사랑 미스바 기도회에 협력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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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수읍 목사, 이하 한장총)에서는 최근 강릉노암교회에서 회원교단 총무/사무총장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워크샵을 개최하여 제37회기 주요사업을 점검하고 한장총 중점사업인 나라사랑 미스바 기도회를 실시했다.

미스바 기도회에서 김수읍 목사(대표회장)은 창세기 1장1~5절을 본문으로 하여 ‘빛이 있으라’란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이 빛을 창조할 때, 혼돈과 흑암의 상황과 같이 지금의 우리의 상황이 무질서하고 분열하고 미래에 대한 불투명으로 하나님의 빛의 역사가 있어야 할 때’라고 진단을 하였다. 이에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앞장서서 기도운동, 성령운동을 통하여 빛으로 새 시대에 대한 희망을 주어야 한다.’고 하며 이번 회기 가장 중점 사업이 기도운동임을 분명히 했다.

한장총 회원교단 총무/사무총장 나라사랑 미스바 기도회에 협력하기로
한장총 대표 회장 김수읍 목사©한장총

임인기목사(부회장)의 대표기도, 주제기도로 ‘한국교회 성령안에서 하나되게 하소서’(김고현 목사), ‘대한민국 복음화, 복음통일을 위하여’ ‘한국교회 제3부흥으로 세계선교 주역이 되도록’(최우식 목사)의 기도와 합심기도가 있었다.

최우식 목사(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사업간담회에서 김명일 목사(사무총장)가 주요사업을 설명하였고 관련 토의를 심도 깊게 나누었으며 회원교단들의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식 목사는 "한장총은 지난 주 회원교단 총회장들을 초청하여 사업소개 및 사업토의의 시간을 가진데 이어 이번 회원교단 총무들의 모임을 가지게 되었는데, 회원교단 총무, 사무총장님들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한장총은 제37회기의 5대 사업, 나라사랑 미스바 기도회, 장로교 정체성 회복운동, 다음세대를 위한 사업, 연합활동 그리고 건강한 사회(정책활동)을 중점사업으로 결의하여 추진 중에 있다.

한장총은 가장 주된 사업으로 나라사랑 미스바 기도운동을 전개하기로 하였으며, 회원교단 총회장들로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 외의 사업으로 장로교정체성회복을 위한 활동, 다음세대를 위한 사업, 연합활동, 건강한 사회를 위한 활동 등 5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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