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회의원 123명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 목사, 이하 운동본부)는 제19대 국회의원 3백명을 대상으로 사후 각막기증 등록 캠페인을 진행, 이들 중 전체 국회의원의 41%인 123명의 국회의원들이 희망 등록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19대 국회 등원 기념 장기기증 서약식’에서는 국회의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박진탁 본부장을 비롯해 서상기 의원(새누리당)과 윤호중 의원(민주통합당)이 인사말을 전했다. 장기기증 홍보대사인 서상기 의원은 지인들에게 장기기증을 홍보해 220여명에게 서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