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1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중현목사) 회의를 18일 열어 제37회기 대표회장 및 상임회장 선출을 위한 일정 및 공정선거 방안을 결의하였다.
이 날부터 한장총 홈페이지(cpck.kr) 공지사항, 회원교단 총회로 공문으로 공고하기로 하고, 후보자 등록기간은 11월 6일(수)부터 13일(수)까지 8일간으로, 11월 14일(목) 2차 선거관리위원회의를 통해 후보자 자격심의 후 후보자를 공고하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공정선거를 위한 회원교단의 뜻을 반영하여 후보자가 관련자의 집회초청, 후보자 담합을 금지하고, 유선, SMS를 통한 정책설명은 허용하기로 하였다.
위원장인 유중현목사는 ‘한장총이 교계에서 모범적인 선거문화를 이어오는 것에 대하여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회원교단들이 이런 점에 뜻을 함께 하고 있다’고 하며,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1981년 장로교연합 및 정체성회복을 위하여 연합한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11월 26일 제37회 정기총회에서 현 상임회장을 대표회장으로 추대하고, 상임회장을 선거하며 연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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