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mbc 친일 프레임 스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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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다움시대는 16일 상암 MBC 사옥 앞에서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진행하는, MBC 교양 스트레이트 방송을 놓고 비판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MBC 스트레이트는 교회가 일본을 찬양하고, 현 정부를 비판하는 식의 내용으로 악의적 편집을 했다”며 “교회는 친일 매국노 집단인 것처럼 보도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대학민국에서, 일반 언론은 타 종교는 존중하면서 유달리 기독교를 폄훼 한다”고 비판했다. 하여 이들은 “교회는 용서와 사랑이라는 미명으로, 진실을 왜곡하는 행태를 목도해서는 안 된다”라며 “MBC는 당장 기독교 폄훼에 대해 정정보도와 사과를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다음은 다움시대 성명서이다.

MBC 짜집기 보도 스트레이트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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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움시대 성명서]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역사를 교회에서 가르쳤고 거짓으로 국민의 알권리를 강탈하는 언론 대신 국 민의 알권리를 교회가 충족시켰다. 시국에 대한 진실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눈 물로 기도하도록 인도하는 것이 어떻게 죄일 수 있으며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 할 수 있는가!

얼마 전 MBC는 기독교를 폄하하는 내용을 사실과 무관하게 편집하여 여과 없이 방송하였다. 방송은 마치 교회는 일본을 찬양하고 현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는 식의 내용으로 다분히 의도적인 그 것도 악의적 편집을 하여 교회는 매국노들의 양성집단과도 같은 이미지를 갖기에 충분한 방송을 송출 하였다. 이는 사실도 아니고 진실과도 거리가 멀다.

지구상 어디에도 자국의 건국사를 가르치지 않는 학교는 없다.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있는 전교조들이 장악한 학교에서는 건국 역사를 가르치지 않는다. 또한 민노총 이 장악한 언론은 국민의 알권리를 박탈하였고 사실보도를 하지 않은지 오래이다. 학생의 배울 권리와 국민의 알권리는 박탈당했다. 대한민국의 뿌리는 기독교 이념이다. 교회가 근간이 되었고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교 회의 본분이다. 교회는 진실을 왜곡하고 거짓말에 침묵으로 동조할 수 없다. 우리의 알권리를 위해 교회가 사실을 보도하듯 진실을 알려주었고 다음세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하여 바른 역사관을 갖도록 사실을 기반하여 역사를 가르쳤을 뿐이다.

그런데 이것을 MBC는 악의적인 편집을 통하여 교회가 마치 시대를 역행하고 있고 일본을 무턱대고 찬양하는 마치 매국노의 앞잡이처럼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을 보도한 것이다. 이번 악의적으로 편집된 내용의 방송을 보고 있자니 지난 광우뻥때와 같은 거짓 왜곡된 방송이 떠올 라 어처구니가 없을 지경이다. 미국소고기만 먹으며 뇌에 구멍이 송송 뚫린다는 거짓 보도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MBC 는 지난날의 일들을 실수라고 할 것인가? 일개 유튜브방송도 아닌 공영방송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MBC가 갈수록 유튜브 방송보다 저급한 싸구려 방송으로 추락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MBC는 더 이상 국민을 상대로 거짓 편파 방송을 중단하고 사실근거 없이 다분히 의도된 악의적 방 송에 대한 사과를 해야 한다. 또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자유 대한민국에서 타종교들은 자유롭도록 존 중 하면서 왜 유독 기독교만을 폄하하려 하는지 도무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

이제 더 이상 교회는 사랑이라는 이름과 용서라는 이름으로 허울 좋은 사랑과 용서를 남발하지 않을 것이며 징계와 공의가 있듯 거짓 왜곡으로 교회를 폄하하는 작태를 두고 보지 않을 것이다. 이번 스 트레이트 방송에서 여과 없이 내보낸 기독교 흠집잡기는 다분히 의도적이기에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상처를 주었고 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 MBC는 당장 정정보도와 기독교 폄하에 대한 사과 방송할 것을 촉구한다.

2019년 8월 15일
다움시대 외 연합

MBC 짜집기 보도 스트레이트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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