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제1회 기후변화대응 포럼이 27일 서진교회에서 오후 2-5시까지 열린다. “미세먼지와 플라스틱 프리 사회를 향하여”란 제목으로 열릴 이번 포럼은 1부 예배에 한 장총 송태섭 회장이 설교를 전한다. 이어 2부에는 한 장총 비전70사업단장 오치용 목사가 개혁주의 신앙에서 본 창조보전과 사랑마을 만들기를, 숙명여대 최영수 교수가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의 실태 및 대응실천’을,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유미호 살림센터장이 플라스틱프리와 그린리더 교육을 발제한다. 논평 및 토론시간이 이어진다.
한 장총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플라스틱으로 인한 피조물들의 신음소리가 날마다 높아가고 있다”며 “지극히 작은이들의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해야 할 바를 찾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 장총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참 좋았던 세상을 회복해, 미래 세대들에게 물려주는 일을 위해 함께 모색하자”며 “기도로 함께 행동해준다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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