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제26회 예성 전국교회 교역자 사모수련회가 4월 22일 경기도 광주 소망수양관에서 개최됐다. ‘지혜로운 사모 칭찬 받는 사모’(삼상 25:33)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24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수련회 첫째날에는 개회예배와 김석균 목사의 찬양 콘서트, 심령부흥성회, 그리고 둘째날 부터는 새벽예배를 시작으로 두차례의 특강과 심령부흥성회, 마지막날 파송예배로 순서가 이뤄진다.
김혜경 사모(사모회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첫째날 개회예배에서는 유영란 사모(기성 교역자부인회장)가 기도를 했으며, 윤기순 목사(총회장)가 ‘누가 주님 앞에 있는 사람일까?’(눅 17:11~1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블레스찬양단의 찬양, 이강춘 목사(교단 총무)의 격려사와 윤동철 목사(성결대 총장)의 축사, 그리고 사모회 보고와 공로패 증정 후 고용복 목사(지도고문)가 축도를 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둘째날부터 시작된 새벽예배에서는 최상현(성결교신대원 이사장), 김정일(사모회 지도위원) 목사가 설교를 했으며, 특강에서는 이지웅 목사(The Bible Ministry 대표, 하나님의 비전)와 홍양표 교수(한국좌우뇌교육개발연구소 소장, 행복한 뇌 만들기)가 나섰다. 또 밤에 진행되는 이틀 동안의 심령부흥성회에서는 신정범 목사(천안침례교회)가 강사를 맡았으며, 마지막날 폐회예배에서는 고용복 목사(사모회 지도고문)가 설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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