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정서영목사)는 2019년 1월 20일(주일) 오후 7시에 하와이크리스챤교회에서(담임: 황성주목사<하와이한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제11차 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하와이기도회를 세기총 임원진 및 하와이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하기총) 회원 목회자들과 크리스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목사의 사회로 진행하여 내빈소개를 하기총 총무 박건일목사(하와이서부장로교회)가, 환영사를 황성주목사(준비위원장, 하기총대표회장, 하와이크리스챤교회담임)가, 대회사를 최낙신목사(세기총 수석상임회장)가 했다. 이어 대표기도를 황경일목사(세기총 상임회장)가, 성경봉독을 창세기32:6-12의 본문으로 한나하라구찌목사(임마누엘순복음교회)가 낭독했다. 곧바로 "우리는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세기총 법인이사장 고시영목사가 설교를 하였다.
이어 김은순목사(하와이순복음수정교회)의 헌금기도로 봉헌순서를 가지고 특별기도회로 김철훈목사(진리의빛순복음교회)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장세현목사(하와이좋은교회)가 하와이의 복음화와 영적부흥을 위하여, 송난숙목사(임마누엘크리스챤교회)가 헐벗고 굶주리는 북한동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안정남목사(하와이한인장로교회)가 750만 재외동포를 위하여 각각 기도를 하였다.
이후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심평종목사가 축사를 하고 세기총 수석상임회장 최낙신목사가 준비위원장 황성주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하기총 총무의 광고가 있은 후 통일의 노래를 다같이 부르고 고시영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세기총 법인이사장 고시영목사는 “우리는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가?” 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남북의 평화통일을 위한 고민을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화해, 화목, 일치를 전제로 "조국의 통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고 전하면서 다윗 같은 통일 대통령이 나오길 기도하자고 전했다.
다음 날 21일 오후6시에는 하와이 와이키키리조트 호텔에서 고시영목사(세기총 법인이사장)가 하와이목회자초청세미나를 가졌다.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목사는 세기총 제7차 정기총회가 2019년 3월 18일(금)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Kantary House Bangkok (Ramkhamhaeng)에서 개최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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