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이사장 이선구)는 서울과 인천을 비롯한 전국 200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2년째 국가나 지자체의 지원 없이 무료급식을 비롯한 다양한 생필품 지원 사업을 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법인이다.
오는 11월 24일 오후 3시부터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새로 88(계산동)에서 사랑의빨간밥차 후원회 주관으로‘ 제11회 사랑의쌀 나눔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금년이 11회째를 맞는 ‘사랑의쌀 나눔대상’ 제정은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사랑의빨간밥차와 함께 홀몸노인, 쪽방촌, 노숙인들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높이 기리며 본이 되는 아름다운 사람을 찾아 시상하고자 매년 연말마다 개최한다.
시상은 자원봉사부문과 후원부문으로(개인상과 단체상)나뉘어 시상되며, 2018 대상, 국회의장상, 보건복지부장관상, 국회상임위원장상(보건복지위원장, 교육위원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인천광역시 시장상, 인천광역시 시의장상, 특별공로상, 공로상, 표창장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은 김동석 탈렌트의 사회로 진행이 되며, 오프닝 공연으로 가수 나두리, 이경숙, NPA기획단이 출연하며 출연진 모두가 재능기부이다. 이밖에 시상식 마무리에는 행운권 추첨 및 수상자 다과연과 참석자들에게 선물이 있다.
주최 측은 “작은 바램이 있다. 올해로 11회째 맞이한 사랑의쌀 나눔대상 시상식을 통해 십시일반 기부에 동참하는 분들이 많아져서 사랑의빨간밥차에서 식사를 해야하는 홀몸 어르신들과 노숙인들이 내년에는 더 행복하셨으면 하는 마음”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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