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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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국제로타리 3650지구 한성로타리클럽은 10월 18일 오전 11시 서울역 해돋는 마을 노인교실에서 무의탁 독고노인과 노숙노인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공연 과 밥사랑 무료 배식봉사를 진행 했다.

이날 행사에 한성로타리클럽(회장 김무일)은 서울역 노숙인을 섬기는 해돋는 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생명나무숲교회)과 신생교회(김원일 목사)에서 밥퍼봉사로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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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을 전달하는 한성로타리클럽 김무일 회장 ©해돋는마을

한성로타리클럽 김무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50년 6.25의 폐허속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전세계 200여 국가 중에서 세계 11위의 경제 대국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룬 것은 피땀 흘려 열심히 일하신 노인분들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표하며, 한성로타리클럽은 “나눔과 섬김으로 봉사하는 로타리 정신에 따라 무의탁 노인 등 힘들고 소외된 이웃에 대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함께 사랑을 나누며 봉사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날 서울역 문화공연 과 밥사랑 무료 배식봉사에는 김무일 회장 및 유창열 총무 소재선 5지역대표 이장원 봉사위원장을 비롯 한성로타리안 25명이 참여하여 국내 정상급의 테너 이장원교수와 김기종 팝페라가수가 멋진 공연으로 참석한 300여 어르신들에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고, 한성로타리클럽 성금으로 식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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