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현지시간) 영국 버킹검궁전 광장에서 열린 축하 콘서트의 피날레로 터져 오른 불꽃이 런던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즉위 60주년(다이아몬드 주빌리)을 기념해 4일(현지시간) 호주를 비롯한 영연방 각지에서 횃불이 점화되는 등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여왕의 부군인 필립공(91)은 계속되는 축하행사 참석에 따른 과로 속에 급성 방광염 증세로 입원, 이 광경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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