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국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 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지난 3일(이하 현재시간) 밤 런던 도심 한복판에서 일어난 테러 사건의 배후임을 공식적으로 주장했다.
IS는 4일(현지시간) 자신들의 공식 선전매체인 아마크통신을 통해 "IS의 보안 파견대가 어제 런던 공격을 수행했다"고 주장했다고 이날 AFP통신이 보도했다.
런던 테러 당시 테러범들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런던 도심에서 차량과 흉기를 이용해 7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이들은 현장에서 사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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