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사회]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 홍보대사들이 겨울 추위에도 아랑곳 없이 거리로 나와 함께 모금에 나서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들 홍보대사들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최초로 개인의 이름이 새겨진 자선냄비를 받은 팝페라 가수, 이사벨 홍보대사. 이사벨 홍보대사는 공연이 있을 때마다 자선냄비를 가지고 다니며 모금을 할 정도로 구세군 자선냄비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방송인 소유진 홍보대사는 3년간 구세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소유진 홍보대사는 한동안 출산 및 육아로 방송활동을 쉬는 와중에도 자선냄비 거리 모금에 늘 참여하며, 직접 모금을 독려하는 모습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배우 박인영 홍보대사는 T카혼 연주팀인 음치 이티팀(이진훈 대표)과 함께 자선냄비 거리모금 현장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을 모았고, 2016년 구세군 홍보대사로 위촉 된 가수 현진주, 배우 윤진 홍보대사도 자선냄비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노래와 연주를 통해 기쁨을 선사했다.
또 최근 구세군 홍보대사로 위촉 된 김진향 잦가는 팬사인회나 강연이 있을 때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자선냄비를 가지고 다니며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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