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사회]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이 창립자인 윌리엄 부스의 저작들을 모은 책 「창립자는 다시 말한다」를 출간했다.
1960년, 시릴 반스가 편집하여 초판본을 낸 것을 구세군 문학부 번역위원들이 옮겨낸 이 책은 구세군의 창립자인 윌리엄 부스가 서신, 구세공보, 간행물 등에 쓴 글을 모았으며, 윌리엄 부스의 사역과 비전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이 수록되었다.
구세군의 관계자는 “이 책을 통해 시대를 초월하여 울려 퍼지는 구세군 창립자의 생생한 목소리와 그의 사상을 발견 할 수 있을 것”라며 “읽는 사람 누구나 구세군 창립자가 다룬 주제의 광범위함에 놀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서적 구입은 한국구세군 문학부(☏02-6364-402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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