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문소리(22)가 5월의 신부가 된다.
문소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월의 신부가 됩니다. 5월26일 오후 5시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 웨딩홀, 참석해주셔서 축하해주고 축복해 주세요"라고 밝혔다.
문소리의 예비 남편은 축구선수 출신으로 현재는 지도자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소리는 2010년 FIFA 여자 U-20 월드컵 3위와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동메달의 주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개인적으로 2007년 추계여자축구연맹전 골키퍼상, 2008년 춘추계여자축구연맹전 골키퍼상, 청학기전국여자축구대회 골키퍼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