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자전거를 반값에 내놓았다.
이마트가 이번에 내놓은 자전거는 20인치 크기(바퀴)의 접이식 자전거로, 가격은 대당 9만5천원이다. 시중 판매가는 17~20만원 수준이다.
접이식 자전거는 작년 이마트 인기상품으로, 올해 수량은 전년보다 4배 이상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반값 자전거는 안장이나 그립, 브레이크 레버 등 부품 품질을 높였으며 핸들 스템 등에 녹방지 코팅을 추가 체인가드를 이중으로 장착했다.
이마트 측은 판매가 인하를 위해 국내외 유명 자전거 브랜드를 생산하는 중국 공장을 섭외해 차체 프레임, 타이어 등의 원자재 가격이 오르기 전 생산에 돌입했으며 유통단계를 축소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