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사회] 사회복지기관 한국새생명복지재단(회장 송창익)이 경북 포항시 남구 효성로에 ‘경상북도’ 지부를 개설하고 15일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에 실시해오던 사업을 지난 2011년 대전 지부를 시작으로 부천시 지부, 울산시 지부, 영남 지부 등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재단은 이번 경상북도 지부를 개설을 통해 이 지역도 지역중심의 체계적인 복지 지원 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상북도 지부장으로 임명된 이경희 지부장은 그동안 개인적으로 사비를 털어 소외계층을 도와 왔으며 최근에는 희귀난치병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평소 봉사와 이웃을 위해 헌신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송창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지부장이 이번에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경북 지부장으로 함께 참여함으로서 재단이 전국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복지사업에 큰 힘을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을 경북지역에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재단 본부에서 송창익 회장을 비롯해 한지희 이사, 강유경 후원회 사무총장 등 이 참석하였으며, 경상북도지부 감사 오종경 이사, 최경환·김종현·이동석·손준호·이광호·서영일·이나겸 포항시의원 및 고문으로 위촉된 법포럼 경북로스쿨 전정주 원장과 경북지역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 하여 축하를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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