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경제] 경유 가격이 2005년 이후 10년여 만에 리터당 1000원 대에 진입했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시스템인 오피넷의 집계결과를 보면 16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주유소의 평균 경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2원 88전 하락한 리터당 1098원 5전으로 집계됐다.
경유가격이 리터당 천원 대로 내려온 곳은 2005년 7월이후 10년 7개월 만이다.
하지만 최근 국제유가와 제품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경유 가격이 1000원 아래로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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