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테크] 독일 오디오 명가 젠하이저는 9일까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16 이노베이션 어워드(CES 2016 Innovation Awards)’에서 자사의 최고급 헤드폰과 전용 앰플리파이어 조합인 HE 1060 & HEV 1060 이 헤드폰 및 최고 성능의 홈 오디오 및 비디오 부문에서 ‘혁신상(Innovation Honoree)’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 중순부터 전량 독일에서 수작업으로 생산될 예정인 젠하이저 HE 1060 & HEV 1060은 혁신적인 기술과 최고급 소재, 최고품질의 장인 정신을 결합한 제품으로 심사위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젠하이저의 최고급 헤드폰 HE 1060 & HEV 1060의 가격은 5만 유로 가량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CES에서 수여하는 ‘혁신상’은 산업 디자이너, 엔지니어 및 기자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가전 산업의 총 27개의 부문에서 가장 탁월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기술을 선보인 제품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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