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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방송연예] 배우 권오중(44)이 2년간의 공백을 깨고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남다른 6세 연상의 아내와의 연예담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권오중의 소속사 슈가타운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권오중이 KBS 2TV 새 주말 연속극 '아이가 다섯'에서 민폐 갑 재혼남 윤인철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종영한 MBC '기황후' 이후 약 2년 만의 드라마 복귀다.
앞서 권오중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에 출연해 "갈 데가 없어서 차에서 많이 만났다"며 "주택가였고 껴안고 있었다. 물론 옷은 다 입고..."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차가 오래 세워져있는데 안에 남녀가 껴안고 있다고 누군가가 신고를 한 거다"라며 "경찰이 주민등록증을 달라고 해서 확인했는데 아내는 주부 나이였고 나는 학생 나이니까 이상하다며 부모님께 전화했다"고 불륜으로 오해받은 해프닝도 소개했다.
권오중은 또 과거 다른 방송에 출연해 "아내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며 "아내는 '흑야생마'다. 지적이고 아름답다"면서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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