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재)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김성혜)이 디딤돌복지나눔터(대표 박용기)와 함께 지난 5일 오전 강원도 원주, 횡성 등지에서 연탄 5만5천장을 배달하고, 연탄보일러를 13세대를 교체하는 등 사랑을 나눴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김창대 고문과 조희준 사무국장, 디딤돌복지나눔터 박용기 대표, 새누리당 김기선의원,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직접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했다.
재단 김창대 고문은 “추위로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으로 따뜻한 연말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재단은 겨울이면 500원짜리 연탄 한 장이 아쉬운 저소득층 가정들을 위해 12월 5일 강원도 원주, 횡성을 시작으로 평창, 영월, 경북 영주, 경기 여주, 충북 제천, 단양, 충주, 대전광역시, 계룡시 등 11곳에서 연탄 154,000장과 연탄보일러 36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연말을 맞아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연탄을 포함해 쌀과 김치등 저소득층의 월동준비를 위해 총 약 3억 1천만원의 물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