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국제] 4일(현지 시각)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화염병 테러가 발생해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
BBC,AP 등은 이집트 현지 언론인 카이로포스트를 인용해, 전날 밤 복면을 한 남성이 카이로 중심가의 한 나이트클럽에 화염병을 던진 뒤 달아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불로 최소 18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이집트 보안 당국의 한 소식통은 "범인 중 한 명이 최근 나이트클럽에서 해고된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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