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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엔터테인먼트] 'SG워너비'의 보컬 이석훈(31)이 4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이석훈은 2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 여러분께 먼저 말씀드릴 좋은 일이 있다"며 "내년 1월 17일 동반자로 함께 할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문도 이날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1월 4년간 교제한 최 씨와 약혼했다고 밝힌 이석훈은 지난해 이미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인 사실이 공개됐다. 그러나 당시 SG워너비가 4년 만에 재결합해 새 앨범을 준비 중이어서 결혼식을 미뤄왔다.
신부는 3세 연하의 '발레리나' 최선아(28) 씨로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설 특집 MBC-TV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 함께 출연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석훈은 "든든하게 제 편이 되어줄 또 한 사람이 생기게 되는 날"이라며 "팬 여러분께 제일 먼저 축하 받고 싶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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