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부산엽합회(상임대표 김계춘 신부, 장혁표 전총장, 정여 스님, 최홍준 목사, 이하 부산연합회)는 지난 11월 30일 오후 3시 국제신문 대강당에서 500여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부산으로부터의 전진!”의 성대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부산연합회는 "나라의 온갖 병폐를 극복하고 국가개조를 이룩하기 위해 의식개혁과 제도개혁을 위한 국민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선진한국과 자유통일을 이룩하는 것"을 목적로 활발한 국민운동을 벌여갈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부산연합회는 ▶국민의식개혁운동 ▶부정부패척결운동 ▶정부와 정치권을 상대로 한 감시 및 개혁운동 ▶사회 각 분야의 개혁운동 ▶국가정체성에 기반을 둔 국민통합운동 ▶통일기반 조성운동 ▶기타 본회의 목적을 위한 사업을 통해 선진한국과 자유통일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2부에서는 “교육정상화를 위한 백만인 서명운동 선포식”과 함께 교과서문제에 대한 취지 설명을 조금세 교육바로세우기본부장이 했으며, 3부에서는 “검소한 혼례운동 발대식”을 갖고 검소한 혼례운동의 취지와 활동방안에 대해 조완주 중앙본부 사무처장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행사는 ‘대한민국’,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국민운동’ 그리고 ‘회원의 친목과 발전을 위해’ 만세 삼창을 한 뒤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