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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연예스타] 유키스 출신 가수겸 배우 동호(본명 신동호·21)가 28일 오후 12시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예비신부 김모 양(22)와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혼식은 주례는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에서 귀국한 한인 1.5세대를 위한 예배인 Point5 공동체(www.onnuripoint5.org) 예배를 이끌고 있는 정재륜 목사가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변기수가 맡아 경건함과 유쾌함이 어우러졌고, 축가(祝歌)는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가수 맥케이가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다음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을 통해 남긴 동호 지인들의 진심어린 축하 멘트를 모아봤다.
"동호 결혼 축하해.... 꼬마신랑 멋지다. 제수씨도 참하시고~~ 행복하게 잘 살어"
"동호형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요~~ 항상 저희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용.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ㅎㅎ"
"오늘 공연 때문에ㅠㅠ 못가서 죄송합니다. 축하드려요!!!!! . 행복하세요"
"우헛 결혼 했구나 축하해. ㅎㅎ 시즌 시작 했으니 스키장에서 보쟝~~^^ 다시한번 추카하고 행복하시게~~^^
"축하해 동호야ㅋㅋ군인이라 ..은·엄폐해서 인사만하구간다"
결혼식 주인공 동호는 2008년 유키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동하다 2013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현재는 DJ로 활동 중으로, 지난달 20대 초반 아이돌 출신 가수로서는 두물게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