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테크] 독일 오디오 명가 젠하이저(www.sennheiser.com)는 블랙 컬러를 적용해 시크한 멋이 더욱 돋보이는 '모멘텀 인이어 블랙 크롬(MOMENTUM In-Ear Black Chrome)' 이어폰을 국내 출시했다.
젠하이저는 올해 'iFA 2015'에서 자사의 대표 히트상품인 모멘텀 시리즈의 이어폰 버전인 '모멘텀 인이어(MOMENTUM In-Ear)'를 처음 선보였으며, 이번에 새로운 컬러를 적용한 신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 모멘텀 인이어 블랙 크롬은 기존 모멘텀 시리즈에서 입증된 최상의 사운드를 컴팩트한 사이즈의 이어폰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최고급 소재로 아름답게 디자인된 커널형 이어폰 제품으로, 젠하이저 전매 특허를 받은 트랜스듀서(transducers)가 탑재됐다.
모멘텀 제품군은 타협하지 않고 최상을 추구하는, 그를 통해서 산업과 제품의 기준을 더 나은 단계로 이끄는 리더들을 위한 제품이다. 이들이 헤드폰 및 이어폰을 선택할 때 요구하는 것은 타협 없는 음질, 첨단 기술력, 최상의 소재, 내구성 등 모든 것을 만족시키는 것이다.
젠하이저 컨수머 사업 부분 프로덕트 매니저 찰스 차(Charles Cha)는 "타협을 거부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모멘텀 헤드폰 시리즈는 스타일과 품질을 완벽하게 결합해왔다"라며 "모멘텀 인이어는 기존 모멘텀 시리즈의 열정과 혁신에 더해 언제 어디서나 모멘텀이 만들어내는 감동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커널형 이어폰 제품"이라고 말했다.
■스타일의 아이콘이 된 '모멘텀'의 디자인 계승
업체에 따르면 모멘텀 인이어 역시 모멘텀 제품군의 우아한 디자인을 계승한다.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디자인 철학에 의거해 최고의 기능을 최우선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최상의 소재를 사용했다.
기존의 모멘텀 인이어 블랙 레드 및 새로운 모멘텀 인이어 블랙 크롬 모두 프리미엄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를 활용해 눈길을 사로잡는 외관을 자랑하며, 크롬 (chrome) 소재의 디테일을 더해 디자인을 한층 돋보이게 해준다. 또한 타원형의 케이블은 꼬임 현상을 방지해 준다.
이어폰 내부에는 모멘텀 시리즈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이어폰에서도 재생할 수 있도록 최신의 특허를 획득한 트랜스듀서를 탑재해 강력한 베이스와 함께 섬세한 보컬 재현, 그리고 탁월한 공간감을 창출해낸다. 여기에 스테인레스 스틸 어쿠스틱 파이프와 고품질 다이내믹 스피커 시스템이 결합돼 모멘텀 인이어만의 정교하면서도 강력한 사운드를 완성한다. 또한, 주변 소음을 차단하고 완벽한 착용감을 보장하는 다양한 사이즈의 이어 어댑터를 제공해 즐거운 사운드 경험을 완성시킨다.
마찰 충격으로 인한 음질 저하를 방지하는 폴리카보네이트 및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를 적용해 뛰어난 휴대성과 함께 타월한 내구성을 동시에 갖춰 언제, 어디서나 맘껏 즐길 수 있다.
3가지 버튼이 장착된 마이크 내장 인라인 리모컨은 음악 감상 및 통화 기능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모멘텀 인이어 블랙 레드 및 모멘텀 인이어 블랙 크롬 모두 애플 iOS, 안드로이드 및 윈도 버전으로 제공된다. 휴대용 케이스가 함께 제공되며, 모두 2년 간의 국제 무상 보증 기간이 제공된다. 현재 젠하이저 온/오프라인 주요 판매처에서 판매 중이며, 소비자 가격은 12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