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기독일보 김앤더슨 기자] 미국장로교(PCUSA) 중대서양대회 신임회장으로 조은상 목사(매릴랜드제일장로교회 담임)가 선출됐다. 신임부회장으로는 박대웅 목사(예수소망교회 담임), 총무로는 조진영 목사(조지아장로교회 담임)가 선출됐다.
이 같은 사항은 지난 7월 6일(월)부터 9일(목)까지 사우스캐롤라이나 머를비치 소재 킹스톤플랜테이션 리조트에서 열린 중대서양대회 가족수양회 및 총회에서 결정됐다.
이번 가족수양회는 한국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29개 교회에서 42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김문훈 목사는 하나님의 본심, 응답 받는 기도, 리더와 리더십, 가정의 기적 등을 주제로 재치 있고 웃음이 넘치는 설교를 전해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