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배용준과 박수진 커플의 결혼식 날짜가 이번 주중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두 배우의 소속사 키이스트의 양근환 대표는 "가능하면 이번 주중에 결혼식 날짜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하지만 이 역시 어디까지나 예정이고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식장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말들이 새 나가 이런저런 결혼식 날짜가 나오는 것 같은데 결정된 것은 없다"며 "몇 군데 알아보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배용준은 지난 5월14일 밤 기습적으로 박수진과의 결혼을 발표하면서 올가을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배용준의 성북동 집에서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또 가수 겸 작곡가 박진영이 방송에서 "배용준 결혼식의 축가를 맡았다"고 밝혔다.
이후 인터넷에는 7월27일 등 이들의 결혼식 날짜에 대한 추측성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양 대표는 "지난달 웨딩화보 촬영을 한 것 외에는 추가로 진행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