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시스】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원주)는 오는 24일 오후 8시 경북 포항 장성교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도회에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극복과 환자 회복, 유족 위로 등을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
또 늘사랑교회 최득섭 목사는 '우리나라가 다시 사는 길'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원주 대표본부장은 "메르스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포 가운데 떨고 있어 이들에게 평안함을 주고 우리 안의 질병과 더러운 죄성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며 기도회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