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은 6월을 맞아 신규 체험시설 '응급 의학 센터'와 '문화재 발굴 현장'을 오픈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 하는 <응급 의학 센터>와 <문화재 발굴 현장>은 약국, 건설현장 등 기존에 운영되던 체험시설의 리뉴얼을 통해 선보이는 것으로, 미취학 아동부터 고학년의 초등학생까지 참가자 눈높이에 맞는 현실감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생명의 최전선, 응급의학과 의료진의 24시를 재현한 <응급 의학 센터>에서 어린이들은 '응급의학과 의사'가 되어 응급의학의 중요성을 비롯해 환자를 다루는 방법 등 치료 과정에서 주의할 점을 배운다. 이어 응급구조대가 병원으로 이송해 온 환자의 1차 진료를 맡거나, 호흡이 정지 된 환자를 살리기 위한 응급처치에 참여한다.
반면, '수도관 공사를 위해 땅을 파던 중 문화재가 발견됐다'는 전제 하에 체험이 진행되는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는 '고고학자'가 되어 유물 발굴 및 보존(복원), 보고서 작성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다.
키자니아 서울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보다 유익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로운 체험시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키자니아 서울이 6월을 맞아 신규 오픈 한 체험시설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kidzan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