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 지진 발생 전인 지난 3월 23일, 희망TV SBS-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네팔 방문해 벽돌공장 어린노동자들 만나
네팔 지진 소식을 듣고 지난 5월 1일, 봉사활동 중 만났던 아이들 생사 확인하기 위해 다시 네팔 방문
한고은, 피해규모가 큰 카트만두 지역 방문해 도움의 손길 간절히 호소하고 돌아와
[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배우 한고은이 지난 5월 1일, 지진으로 고통가운데 있는 네팔을 방문해 위로의 손길을 전하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월 희망TV SBS,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네팔 벽돌공장의 어린 노동자를 만나고 온 배우 한고은은 지진발생 소식을 듣고 만나고 온 아이들의 생사를 확인하고 네팔의 어려움을 전하기 위해 다시 네팔로 향했다.
네팔을 찾은 한고은은 집이 무너진 아이들을 찾아 위로하고, 당장 필요한 생필품과 담요 등을 전달했다. 또한 지진으로 인해 가족을 잃은 한 소년을 만나 위로하고 참담하게 무너진 피해지역을 다니며 도움의 손길을 호소하기도 했다.
2회에 걸쳐 네팔의 어려움을 보고 온 한고은의 이야기는 5월 15일~16일 양일간 진행되는 희망TV S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