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구세군자선냄본부(사무총장 이수근)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네팔국민들을 돕기 위한 "네팔 지진피해 돕기 특별모금활동"을 서울시내 20여 곳에서 5월 1일과 2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특별모금활동에 자선냄비 홍보대사 소유진과 친선대사 양준혁, 아이돌그룹 엔소닉(N-SONIC)이 함께 할 예정이다.
5월 1일은 친선대사 양준혁이 11시부터 12시까지 명동입구에서 특별모금활동의 첫 종소리를 울린다. 같은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광화문에서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진행한다.
자선냄비 홍보대사 소유진은 5월 2일 오후 1시에서 3시까지 명동에서 자선냄비 특별모금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네팔지진피해돕기 특별모금활동은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 모금도 함께 진행하며 많은 국민들이 네팔 지진 피해 이재민들의 회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특별모금활동을 통해 모아진 금액은 국제구세군, 네팔구세군과 협력하여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구호활동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