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이슬람이 가는 곳에는 소름끼치는 테러가 발생하고 있다. 혹자는 테러를 일으키는 것은 일부 과격한 무슬림들일 뿐인데 왜 이슬람 전체를 매도하느냐고 불쾌해 하기도 한다. 그러나 꾸란에 의하면 진정한 무슬림이란 알라를 위해서 생명과 재산을 걸고 싸우는 자라고 정의하고 있다.(꾸란49:15) 최근에 이집트에서 온 한 무슬림의 고백을 들었다. 그는 무슬림들의 시위에 참여한 적도 없고 그런 곳에는 가고 싶지도 않으며 평화를 사랑한다고 한다. 하지만 가끔 모스크에 가면 이맘들이 "남들은 알라를 위해서 목숨 걸고 싸우고 있는데 편안하게 집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은 진정한 무슬림이 아니고 위선자들"이라고 강론하는 것을 듣는다. 그럴 때면 당장이라도 시리아나 이라크로 달려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자신의 입장 때문에 죄의식이 느껴진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런 강론을 할 때 꾸란 구절이 인용되기 때문이다.
이슬람을 오래 접해 볼수록 그 속성이 암세포와 매우 유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암에 걸린 당사자들은 암을 몸에서 제거하면 죽는다고 세뇌되어 있기 때문에 감히 암을 도려내는 수술은 상상도 못하고 있다. 암을 수술하려고 하면 더 큰 고통이 따르기 때문에 암이 좋은 것인 양 미화하여 홍보하고 있다.
이슬람을 암세포로 비유할 수 있는 이유를 몇 가지만 살펴보기로 한다.
첫째: 암세포는 배타적이다.
암은 주변의 다른 세포들을 배려하지 않고 철저히 배타적이며 혼자만 제한 없이 커진다. 이처럼 이슬람의 속성도 지극히 배타적이다. 다른 종교를 배려하지 않으며 다른 문화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
아무 근거 없이 이런 말을 하면 비난 받아 마땅할 것이다. 이슬람의 배타성의 근거는 그들의 경전인 꾸란에 있다. 비무슬림들을 친구로 삼는 것은 자신에게 해로운 명백한 증거를 알라에게 제시하는 것이라고 선언하고 있다.
불신자들을 친구로 택하는 자들이 있노라. 그들로부터 존경이라도 받겠다는 것이냐? 실로 모든 존귀는 알라께 있느니라.(꾸란4:139)
믿는 자들 대신에 불신자들을 친구로 택하지 말라. 너희는 자신에게 해로운 명백한 증거를 알라에게 제시하고자 하느냐?(꾸란4:144)
기독교인과 유대인들을 친구로 삼지 말라. 그들은 서로가 친구들이니라. 그들을 친구로 삼는 자는 그들과 같은 자들이며 알라께서는 그런 행악자들을 인도하지 않으시느니라.(꾸란5:51)
믿는 자들 대신에 불신자들을 친구로 삼는 자는 알라로부터 아무런 도움도 받을 수 없다.(꾸란3:28상)
이것은 일부 학자의 주장이 아니라 명백하게 반복해서 선언하고 있는 꾸란의 구절이며 꾸란 전체의 맥락이 불신자들과 어울리지 말라고 하고 있다.
얼마 전에 미국에서 집회가 있을 때 뉴욕의 모스크를 방문한 일이 있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많이 들락거리는 것을 보면 미국에서도 무슬림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안에는 작은 매점이 있었는데 음료수와 기념품들을 진열해 놓고 있었다. 그런데 한 편에 판매용 책들이 있었다. 어떤 책들을 파는가 보니 아랍어 원문으로 기록된 것은 없고 모두 영어로 번역된 것이었다. 꾸란 주석의 원조 격인 이븐 카티르 주석이 있었고 이슬람 교리집 같은 것들이 꽂혀 있었다.
그런데 눈에 확 띠는 책이 있었다. 테러범들의 교과서이며 빈라덴을 길러낸 Mile Stones(이정표)라는 책이 있었다. 그리고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의 기본 정신이라고 늘 들어왔던 알왈라 왈바라(Al Walla Wal Barra)라는 책이 있었다. 이 책은 매우 얇은 무슬림들의 지침서 같은 것이었다. 읽어 보니 '왈라'라는 말은 '무슬림들끼리는 무조건 돕고 보호하고 사랑해야 한다'는 말이며 '바라'라는 말은 '불신자들을 철저히 증오하고 절대로 돕지 말며 보호하지 말고 사랑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증오해야 할 이유는 알라께서 불신자들을 증오하기 때문이라며 " 진정으로 알라를 사랑한다는 것은 알라께서 증오하는 것들을 함께 증오하는 것으로 증명 된다"는 말로 설득하고 있었다. 이런 책들을 읽고 있는 무슬림들이 과연 타문화권 사회에 동화되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건전한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둘째: 암을 제거하려면 고통이 따른다.
암을 수술하려면 더 큰 고통이 따른다는 것은 일반상식이다. 이슬람에서 떠나려고 하는 자들은 무서운 징계를 각오해야 한다. 아래 꾸란 구절을 보자.
알라를 믿은 후 불신으로 돌아선 자는, 마음은 믿음으로 가득하나 강요된 자들 외에는, 알라의 가혹한 징계가 있으리라.(꾸란16:106)
그들은 너희도 자기들처럼 배교하기를 원한다. 그들이 알라를 위해서 집을 떠날 때까지는 그들을 친구로 삼지 말라. 그들이 돌아간다면 어디서 발견하든지 살해하라. 그들 중 누구도 친구로 삼지 말고 그들의 도움을 구하지 말라.(꾸란4:89)
이런 꾸란 구절을 실천하기 위해서 소위 헌신된 무슬림들은 주변에 배교자들이 있는가를 살피고 그들을 괴롭힌다. 심지어는 배교자들을 괴롭히면 알라께서 상을 주신다고 까지 가르치는 부모들도 있다. 왜냐하면 배교자는 알라의 원수이기 때문에 알라를 사랑한다면 알라의 원수를 증오함으로 알라에 대한 사랑을 증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슬람권에서 한국에 와서 개종한 사람들이 이미 난민자격을 인정받아 다시 본국에 돌아가는 일이 없을지라도 자신이 개종했다는 사실을 다른 무슬림들이 알게 되는 것을 두려워한다. 왜냐하면 배교자는 죽이라는 꾸란의 명령을 실천하고자 하는 헌신된 무슬림이 언제 자신을 공격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셋째: 암은 잠복기간이 매우 길다.
암이 발생하면 잠복기간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암이 분명히 몸 안에 존재하고 자라고 있지만 그 증세가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가 자각 증세가 나타나서 암으로 진단을 받기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이것은 암 마다 다른데 자궁암은 10년 정도 폐암은 20~25년 정도의 잠복기간이 있다고 한다. 한센병(나병)의 잠복기간이 길다고 알려졌지만 한센병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결핵 나병(평균 잠복기 4년)과 나종나병(평균 잠복기 8년)인데 암의 잠복기간은 나병의 잠복기간의 두 배 이상 길다.
이슬람도 이와 같이 잠복 기간이 길다. 무함마드가 주후 610년 메카에서 처음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한 때부터 12년 동안은 별로 위험한 종교로 보이지 않았다. 무함마드는 우상숭배자들과 평화롭게 공존하고 싶어 했지만 당시 그 지역의 기득권 세력인 다신교도들의 신앙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배척과 핍박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가 622년 야스립(메디나)으로 이주하여 거기서 그 도시를 완전히 장악하고 최고 통치자로 등극 후 첫해인 624년부터는 주변 사람들에게 폭력적인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우스와 하사나(Uswa Hasana)는 무슬림들의 신념으로서 무함마드는 모든 무슬림들이 본받아야 할 최선의 모델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무함마드가 했던 대로 이슬람 세력이 약할 때는 평화를 주장하면서 기나긴 잠복기간을 거치다가 세력이 커지면 암세포처럼 똘똘 뭉쳐서 위험한 본색을 드러내는 것이다. 유럽에서 끊임없이 테러가 발생하는 것으로 봐서 유럽의 이슬람은 이미 잠복기간이 끝났다고 봐야 한다.
넷째: 암은 주변의 세포들을 파괴한다.
국가암정보센터의 홈페이지에 보면 암의 정의를 설명하는 중에 암에는 주위 조직 및 장기에 침입하고 이들을 파괴하는 특징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무함마드가 야스립(메디나)의 통치권을 장악하고 나서는 주변에 사는 부족들을 정복하고 파괴하는 본능을 드러냈다. 메디나 주변의 유대인 족속 나디르(Nadir) 족속은 수백 년 동안 그 땅에서 평화롭게 살던 사람들이었다. 어느 날 갑자기 무함마드는 군대를 이끌고 그곳에 가서 높이 자란 대추야자 나무를 자르고 집들을 파괴했다. 그리고 유대인들을 추방하고 그들의 재산들을 빼앗아 무슬림들에게 나눠주었다. 이 이야기는 꾸란 59장에 자세히 실려 있으며 그들의 집을 파괴하고 재산을 빼앗고 추방한 것은 알라와 무함마드를 반대했기 때문이라고 명시하고 있다.(꾸란59:1-4) 이 뿐 아니라 그는 주변에 살고 있던 꾸라이자(Quraiza) 족속을 공격하여 600~900명의 목을 잘라 죽였으며, 카이바르 족속을 점령하고 남자들을 모두 살해하고 그 족장 키나나(Kinana)를 죽이고 재산을 빼앗은 후 그의 아내 싸피아(Safiya)를 빼앗아 자신의 아내로 삼았다.
그가 메디나의 통치권을 완전 장악했던 624년부터 메카를 점령했던 630년까지 6년 동안 약 60번의 전쟁을 치렀으며 직접 전투에 참여한 것만 27회라고 역사는 기록하고 있다. 6년간 60회의 전쟁이라면 1년에 10회씩 전쟁을 치렀다는 말이며 무함마드는 평균 3개월마다 한 번씩 전쟁에 직접 참가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말이 전쟁이지 평화롭게 살고 있는 사람들을 일방적으로 공격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러면서도 이슬람이 평화의 종교라고 주장한다면 정직하지 못하든지 속고 있는 것이다. 이런 율법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IS의 잔인한 행위들이다.
다섯째: 암세포는 타조직으로 전이된다.
일반 세포는 자신의 영역이 있어서 간이나 위나 심장 등 자신이 위치한 범위를 벗어나지 않고 새로운 세포가 계속 생성되어도 어느 정도 성장하면 성장을 멈추고, 세포의 자체 조절 기능에 의해서 오래된 세포는 쇠퇴되면서 숫자의 균형을 유지한다. 그러나 암세포는 자신의 영역이 따로 없고 다른 조직 및 장기에 전이되고 제한 없이 숫자를 늘려 세력을 넓혀 나간다. 이와 같이 이슬람도 종교의 형태를 띠고 있기는 하지만 그 활동 영역은 사실 종교라기보다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철학, 법리, 군사, ... 등 모든 분야를 통제하고 영향력을 행사한다. 인간의 삶의 구석구석까지 이슬람이 간섭하지 않는 분야가 없다. 세수하고 목욕하는 것부터 식사하는 음식과 입는 옷, 화장실가서 변을 보는 것, 부부간의 침실에서 벌어지는 일까지 모든 분야를 간섭하고 통제한다.
여섯째: 암은 치료받지 않으면 죽는다.
대한민국 통계청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2013년도 사망원인 제1위는 인구 10만 명당 149명을 기록한 암이었고 2위는 50명을 기록한 뇌혈관 질환이 차지했다. 암은 매년 2위와는 대략 3배 정도의 격차를 보이며 부동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이슬람 역시 영적 사망원인으로 볼 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류 구원의 길은 오직 한 가지,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죄를 사함 받고(벧전1:19) 예수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영접하고 믿어야(마16:16) 얻을 수 있는 것인데 이슬람은 교리적으로 예수의 십자가를 부인하고(꾸란4:157) 하나님의 아들이심도 부인하며(꾸란19:88-91) 부활도 부인하고(꾸란4:158) 신성도 부인하기 때문에(꾸란5:17) 확실한 영적 사망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지구상에 영적인 암 환자가 17억이나 된다고 하니 안타까운 일이다.
배가 아프다고 뒹굴고 울고불고 소리를 지르는 환자를 보면 시끄러우니까 입을 틀어막거나 진통제를 먹인다고 치료가 될 수 없다.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런데 의사가 오직 환자의 진술만 믿고 처방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환자가 느끼는 상태와 실제 그 몸의 상태는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비록 본인이 증세를 느끼지 못해서 암에서 벗어나는 고통을 수용하기 싫어할지라도 암이라는 확진을 받았다면 치료 절차를 밟아야 할 필요가 있다.
지금 한국에서는 암과의 평화 공존을 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렇게 해야 선진 문화인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수술하려다가 분노한 환자에게 피해를 볼 것이 두려워 감히 수술할 엄두도 못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일단 교회라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라면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치료를 시도해 봐야 할 것이다. 환자가 불편해 할 것이 두려워 비위만 맞춰서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암 자체를 건드리지 않는다면 이는 진정한 사랑이 아닐 수 있다.
그러나 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으면 치료는커녕 도리어 의사가 암에 감염되고 마는 수도 있다. 이슬람에 대한 교육은 이제 목회자들 뿐 아니라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교회학교 교사들이나 결혼을 앞둔 청년들, 법과 규정을 만드는 정치인들, 나라를 다스리는 공무원들... 모두에게 필수 과목이다. 각 교회에서 최소한 한 사람 이상은 무장을 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래야 한국교회를 지킬 수 있고 국가안보를 지켜 나갈 수 있고 후손들에게 평화로운 미래를 물려줄 수 있을 것이다.
글ㅣ이만석 선교사(한국이란인교회 담임목사)
* 한국이란인교회 홈페이지(www.4him.or.kr)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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