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서적 출판기념회를 위한 준비 예배가 17일 열렸다. 이들은 무너진 대한민국을 세우는데 필요한 건 이승만 정신임을 공감하고 추진중인 영화 제작과 예정된 출판기념회를 위해 기도했다.   ©윤근일 기자

[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서적 출판기념회를 위한 준비 예배가 17일 열렸다. 이들은 무너진 대한민국을 세우는데 필요한 건 이승만 정신임을 공감하고 추진 중인 영화 제작과 예정된 출판기념회를 위해 기도했다.

'건국 대통령 이승만 영화제작위원회'(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이 날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서 '건국대통령 이승만 출판기념회 준비를 위한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영화제작위원회 사무총장 남상훈 장로의 인도 아래 공동회장 배명길 장로의 기도,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배명길 장로는 기도에서 "이 나라를 건국할 때에 의회가 개원되는 날 모든 국회의원들이 국민들 대표해서 하나님께 기도해서 출발하게 하시고 기도실을 만들게 하시고 국가를 정할 때에 찬송가를 국가로 정하시며 이 나라를 세우신 것을 생각할 때 감사와 찬송을 드린다"며 "이 나라가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시켜 주신 것은 하나님 은혜임을 믿고 감사드린다"고 기도했다. 이어 "이제는 통일을 이뤄야 하는데 한국교회는 분열과 부정으로 무너지고 있으며 이 나라는 지도자를 만나지 못해 혼란과 고통 속에 있다"며 "이 영화 잘 만들어지고 모든 백성들이 봐서 예수 믿는 사람은 이승만 장로의 그 신앙 하나님 사랑 따라가게 하시고 모든 백성은 이 장로의 애국심 본받아 통일의 그 날을 이루는 계기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서적 출판기념회를 위한 준비 예배가 17일 열렸다. 이들은 무너진 대한민국을 세우는데 필요한 건 이승만 정신임을 공감하고 추진중인 영화 제작과 예정된 출판기념회를 위해 기도했다. 사진은 설교하는 전광훈 목사   ©윤근일 기자

전광훈 목사는 에스겔 37장 1절에서 3절을 본문으로 '복음과 통일'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를 위하여 그리스도를 위하여 이승만 운동을 통해 국가를 바로 세워야 한다"며 "우리는 이승만 운동 애국운동 하는 것 까지도 다 주님의 나라와 예수의 영광성을 가지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하늘나라는 예수를 위해 사는 것만 인정되는 나라로 정치든 무엇이든 다 그리스도를 위해서 한 것들이 인정된다"며 진행 중인 이승만 대통령 영화제작과 출판사업이 애국운동이지만 결국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 목사는 "오늘날 무너진 대한민국 세우는데 이승만 대통령의 지혜 밖에 없고 이승만 정신으로 돌아가야 이 나라가 회복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한국교회를 다시 살리는 특효약이 될 이승만 건국 운동으로 다시 돌아가자"고 전했다.

또한 전 목사는 말씀 이후 마지막 순서인 축도에서 "(참석자들이) 이승만 장로의 건국 정신을 본받아 가자"고 또한 강조했다.

한편 영화제작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건국대통령 이승만'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이날 강연에는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의 강의와 이주영 전 건국대 교수의 서평이 있을 예정이다.

전광훈 대표회장은 "개인과 사회와 국가와 한 시대가 거짓에 빠지는 일은 역사의 비극을 초래한다"며 "대한민국 건국의 진실을 사실대로 배우기 위해 영화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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