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최맹식)은 오는 28일 오후 4시, '2015 국립무형유산원 토요상설공연'의 개막 특별공연 '정재(呈才): 봄날, 예를 올리다'를 개최한다.
개막 특별공연은 처용무(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와 학연화대합설무(중요무형문화재 제40호), 춘앵전(春鶯囀), 첨수무(尖袖舞), 무산향(舞山香)으로 구성된다. 지기학 국립민속국악원 예술감독이 연출하며, 송혜진 숙명여자대학교 전통문화예술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처용무는 이진호(전수교육조교) 등이, 학연화대합설무는 이흥구(보유자) 등이 출연한다.
2015 국립무형유산원 토요공연은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공연장)에서 개최되며, 매월 새로운 주제로 중요무형문화재와 시도지정무형문화재 종목을 선정하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