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선교신문 이지희 기자] 겨울방학을 맞아 인터콥선교회가 청년, 대학생, 직장인, 여성·남성 시니어, 어린이, 청소년 등 연령별, 계층별 선교캠프를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에서 진행 중이다.
인터콥선교회는 1월 1일부터 3일까지 청년·대학생, 청년·직장인 선교캠프를 연 것을 시작으로 1월 8일부터 10일까지 여성&남성 시니어 선교캠프, 13일부터 15일까지 어린이 선교캠프, 1월 5일부터 7일까지 1차 청소년 선교캠프,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2차 청소년 선교캠프를 각각 진행한다. 인터콥 선교캠프는 각 세대와 하나님의 선교비전을 나누고,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할 거룩한 세대로 일어나도록 도전하기 위해 매년 여름, 겨울 방학 기간 2차례 진행돼 왔다.
여성&남성 시니어 선교캠프는 주제강의, 선택식 강의, 간증, 영상 미디어 상영, 페스티벌 등으로 진행하며, 어린이 선교캠프는 예배, 결단, 미전도 종족을 탐험하는 야외활동, 한 교회가 한 민족을 품고 기도하는 종족 입양식, 학교·교회·가정 등에서 미전도 종족을 위해 기도하는 운동 등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선교캠프는 예배, 말씀, 간증, 페스티벌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비전으로 회복되고, 교회와 열방의 부흥을 경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미전도 종족의 민족적 특징, 선교지 현장 소식, 기도제목 등을 게임과 활동을 통해 소개하고 한 민족을 품을 수 있도록 도전하는 종족방, 열방을 품고 나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한 파송식 등도 준비됐다.
인터콥선교회는 1983년 설립된 초교파 해외선교기관으로, 미전도종족 전방개척선교를 수행하는 평신도 전문인 선교단체다. 전 세계에 820여 명의 전문인 선교사를 파송했으며 50여 개 국내 지부와 60여 개 해외 지부에서 1천여 명의 사역자가 선교, 교육, 연구, 지원 사역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