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전도대학교가 주최하고 뉴욕전도협의회가 주관한 2011 축복전도부흥성회 및 전도세미나가 9일부터 13일까지 뉴욕행복한교회(담임 이성헌 목사)에서 개최됐다. ‘구원선인가 유람선인가?’라는 표어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연일 참석해 전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강사로 나선 유영완 목사(천안 하늘중앙교회 담임)는 ‘불신자의 마음 밭을 옥토로 바꿔라’, ‘구슬 서말도 꿰어야 보배’,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되라’, ‘살아난 샛강 이야기’, ‘나무의 열매는 또 다른 나무’ 등의 제목으로 열강했다.
 
전도에 대한 관심과 복음전파의 사명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던 이번 세미나는 강사 유영완 목사의 시종 유쾌한 강의에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4일간 매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강사의 유쾌한 입담에 크게 웃으면서도 강의가운데 던지는 핵심적인 전도와 부흥에 관한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모습을 반복했다.

유영완 목사는 행사 마지막날인 13일 전도를 잘하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모두 쏟아냈다. 이날 전한 메시지의 핵심은 △기도는 전도의 첫 단계 △교회 자랑이 곧 복음전도 △좋은 관계가 열매로 직결 △여럿이 함께하면 효과도 두 배 △몸으로 보여주는 전도(생활전도) 등이다.
 
유영완 목사는 “먼저 전도에 나서기 전에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는 기도가 중요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기도가 필요하다”며 “전도할 때는 자랑할 것이 있어야 하고 기쁨이 있어야 한다. 교회를 자랑하고 담임목사를 자랑하는 전도가 가장 효과가 큰 것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영완 목사는 생활의 전도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유영완 목사는 “생활 가운데 모범을 보이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할 때 전도는 지속적으로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라며 “아무리 전도를 잘해도 생활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편지임을 기억하고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 전도자의 자세와 관련해서도 “먼저 전도자의 영적인 눈을 가져야 하고 둘째는 축복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전도와 부흥의 목적은 궁극적으로 사랑하는 마음에서 또 축복하는 마음에서 출발한다. 주께서 함께 하시고 반드시 구원해 주신다는 믿음을 갖고 전도할 때 열매를 맺는 귀한 전도자의 삶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사 유영완 목사 약력
 
△목원대학교 신학과 졸업 △서울감리교신학대학교 선교대학원 졸업 △호서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졸업 △미국 ORU 목회학 박사학위 취득 △나사렛대학교 객원교수 역임 △목원대학교 특임교수 역임 △호서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천안/아산 파워전도대학교 학장 △웨슬레 전도학교 교무처장 및 이사 △천안 하늘중앙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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