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비서가 10·26 서울시장 재보궐당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디도스 공격한 주범이라는 경찰 발표 이후 최구식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구식 의원은 "연루된 사실이 드러나면 즉각 의원직을 사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 언론에서 비서라 하는 공모씨가 1년 3개월 동안 최 의원의 운전기사로 일했다고 해명하며 "보좌진과 주변을 상대로 확인해 봤지만 제 운전기사가 그런 일에 연루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한다.저는 사건 내용을 전혀 모른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 맞은 것처럼 황당한 심정"이라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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