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주관 방송사인 IHB(Incheon Asian Games Host Broadcasting Management)는 이번 대회 전 종목을 사상 처음으로 풀HD(FHD)로 제작해 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IHB는 KBS와 MBC가 공동으로 설립한 방송사다. IHB는 종목별 채널 중계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국내·외 19개 제작사의 57개 제작팀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IHB는 제작인력 2천700여 명, 중계차 54대, 카메라 505대가 이번 아시안게임 중계에 투입했다.

제작된 영상은 최첨단 디지털 방송시스템을 구축한 송도 국제방송센터(IBC)로 모여 국내·외 방송사로 보내진다. 각 방송사는 위성과 광케이블을 통해 자국으로 전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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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