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주립대(UC 데이비스) 학생들이 21일(현지시간) 반(反) 월가 시위에 가담한 농성학생의 얼굴에 경찰이 최루액을 뿌린 사건에 항의하는 집회를 캠퍼스 안에서 열고 있다.

학생들은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린다 카테히 총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한편, 이들 학생들 얼굴에 최루액을 뿌려 물의를 빚은 UC 데이비스 대학 경찰서장은 직위 해제됐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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