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아낌없이 사랑하고, 약한 지체를 일으키는 당신,
하나님을 미소 짓게 하는 인생이다.
솔직한 자기고백으로 다른 사람들을 살리는 김양재 목사가 창세기 큐티 노트 시리즈를 시작한다. 고난당한 사람들이 위선과 체면, 가면을 벗고 본모습을 드러나게 해 안식을 얻게 하는 우리들교회식 큐티 노트다.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창세기 첫 번째 시리즈로, 창세기 1장부터 5장까지가 담겨 있으며,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시는 모습의 회복을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김양재 목사는 말씀의 시작인 창세기를 잘 읽으면 인생이 보이고 성경 전체가 보인다고 말한다. 또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인생은 말씀을 듣고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삶이라고 풀어낸다. 말씀묵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며, 고난을 해석하고, 인간적인 생각과 욕심을 가지치기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은 많은 고난과 어려움들로 점철되어 있다. 그것을 부인하고 행복한 척, 아무 문제 없는 척하는 것이 더 큰 문제다. 나의 고난을 말씀 앞에 드러내어 해석하고, 말씀으로 교훈받을 때 나의 어려운 삶이 빛으로 인도되어 고난 가운데서도 평안과 기쁨을 누리며 더 나아가 다른 사람을 살리는 데까지 나아갈 수 있다.
아담에서부터 시작해 셋, 노아로 이어지는 구속사 계보를 통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인생이 무엇인지 분별하라. 또한 가인의 계보를 통해서 인간의 길을 선택한 이들을 어떻게 보시는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
[저자 소개]
지은이 김양재
'목욕탕 교회, 때밀이 목사'는 바로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를 일컫는 별칭이다. 우리들교회에 가면, 김양재 목사를 만나면 사람들은 위선과 체면, 인격이란 가면을 벗고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낸다. 가출 직전, 부도 직전, 이혼 직전, 자살 직전의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고백하고, 서로 때를 밀어 주면서 시원함을 느끼고, 치유의 단계까지 이르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고난 당한 사람들의 병원이요, 안식처인 우리들교회는 "설교를 들으면 가슴이 운다더라", "고난이 정말 부끄럽지 않은 교회더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개척 10년 만에 출석 성도 9,000명이 넘게 성장했고, 최근 판교 신도시에 새 예배당을 헌당했다.
김양재 목사는 4대째 모태신앙인으로, 서울대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했으며, 서울예고와 총신대 강사를 지냈다.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했고, 현재 큐티선교회 대표이며 우리들교회 담임목사이다.
저서로는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여호수아 강해), 《큐티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새 말씀 새 부대 새 노래》, 《천국을 누리라》, 《천국을 보여 주는 인생》, 《나를 살리는 회개》, 《뜨겁게 행하라》(이상 마태복음 강해), 《절대 순종》, 《절대 복음》(이상 로마서 강해), 《가정아, 살아나라》, 《가정아, 기뻐하라》(이상 느헤미야 강해), 《내 인생 최고의 선택》(룻기 강해), 《보석》, 《복 있는 사람은》, 《결혼을 지켜야 하는 11가지 이유》,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등이 있다.